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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응급처치 빨리 해야 하는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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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뇌졸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급격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의식 상태와 관계없이 뇌졸중이라 의심될 수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뇌졸중인데도 나빠지는 경우의 대부분이 뇌졸중인지 모르고 집에서 방치하고 있다가 치료의 시기를 놓쳐서 발생합니다. 그럼 뇌졸중 발생 시 응급처지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image 왜 빨리 응급처치를 해야 할까?

뇌혈관이 막힌 경우에는 6시간 내에만 병원에 도착해도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후에 오면 이 약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뇌출혈의 경우에도 신속히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예후가 아주 좋습니다. 만약 뇌졸중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면 열일을 제쳐두고 mri, ct 등의 장비를 갖추고 응급 수술이 가능하고 신경과, 신경외과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image 뇌졸중 응급처치 알아두기~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숨쉬는 통로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의식을 잃은 환자를 눕힐 때는 머리 밑은 피하고 어깨 바로 밑에 베개나 타월을 말아 고여주고 머리를 뒤로 젖혀 숨쉬기 쉽게 합니다. 이때 머리 밑에 베개를 베면 호흡이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의식이 있다면 환자의 머리와 어깨를 약간 올리고 지지한 채로 환자를 눕힙니다.

구토를 하여 입 속을 이물질이 있거나 의치가 있으면 제거해 주어야 숨쉬기 좋습니다. 그리고 목이나 가슴을 쪼이는 옷을 풀어 순환과 호흡을 원활하게 합니다. 하지만 음식물이나 약(청심환 등)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호흡과 심박동이 멈추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응급처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를 모른다면 곧바로 119구조대에 연락하고 응급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응급실로 되도록 빨리 환자를 이송하는 것입니다.

image 뇌졸중 치료 병원에서 어떻게 치료할까?

갑작스런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으나 비슷한 증상을 가져오는 다른 질환들과 감별해야 하고 또한 뇌졸중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응급실에서 우선 컴퓨터 단층 촬영(ct)나 자기공명 영상 (mri)를 찍어 뇌졸중 어디에 발생했는지,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여 치료방향을 선택하게 됩니다.

[약물치료]

뇌혈관이 막힌 경우 막힌 혈관을 녹이는 강력한 혈전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이 발생한 지 3~6시간 이내이고 큰 혈관이 막혔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헤파린이라는 혈액응고제와 아스피린 종류의 항혈소판 제제를 사용하여 더 이상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수술치료]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의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뇌출혈의 양이 경미한 경우에는 조직에 자연스럽게 피가 스며들도록 안정요법을 시행하고 출혈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의 재발방지]

뇌졸중은 재발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한 번의 수술이나 약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예후를 지켜보면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먹고 증상의 악화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재활치료]

뇌졸중으로 죽은 뇌 세포는 어떤 치료로도 다시 살릴 수는 없습니다. 이로 인해 손상된 기능에 대해서 재활치료를 시행됩니다. 뇌졸중이 안정상태로 넘어가면 재활치료는 바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재활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관절운동과 근육운동의 회복이 빨라지고 후유증이 적습니다.